감성동화 ‘소라별이야기’ , 세종서 막 올린다
감성동화 ‘소라별이야기’ , 세종서 막 올린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06.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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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시민들에게 선 보일 예정봬
   가면연극 '소라별 이야기' 가 오는 29일 세종시민회관에서 무료로 공연을 한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의 마스크연극 '소라별이야기'가 29일 금요일 3시부터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소라별이야기’는 중앙대 연극학과 현직교수가 연출하고 동문들이 출연하는 연극으로 독일 Folkwang Physical Theatre Festival 공식 초청작으로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프린지 선정작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까지 지니고 있다.

‘소라별이야기’배우들이 인물의 성격을 나타내는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 이색적인 연극으로 세종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연극형식이다.

숨바꼭질, 고무줄놀이 등 짧지만 순수한 아이들의 기억이 아름다운 동화처럼 펼쳐지는 가족연극으로 어른들에게 부치는 추억의 편지이고 아이들에게 전하는 가을낭만동화를 만날 수 있다.

이 연극의 세종공연을 기획한 (사)한국놀이문화협회 이예서 세종지부장은 “세종시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연극과 같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없는 주민들이 많다" 며 "이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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