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로 사무실 이전 기념도 겸해 포럼 개최 의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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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용포로 청사에서 국토해양부로 입주 기념을 겸한 이날 포럼은 공주대학교 이재완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행복도시에 맞는 복지시스템 추진전략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포럼 운영 1년을 결산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행복청은 앞으로 행복도시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복지시설, 보건․의료 인프라의 확충 등을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포럼은 행복도시 건설 현안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건설 추진방향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를 했다.
포럼은 지난 1년 동안 6회에 걸친 현안 토론에서 핵심전략, 시민의식 제고, 녹색도시 조성방안, 문화시설 건립방안, 교통체계 선진화, 복지시스템 전략 등을 마련했다. 이 같은 결과로 포럼 운영을 정례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측면의 과제를 비중 있게 선택․논의하고 포럼개최 결과를 적극 홍보해 국민지지 및 도시건설 추진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행복청 이충재 차장(세계최고도시포럼의 대표)은 “올해는 국가적으로 여러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역사의 중요한 획을 긋는 한 해였다”면서 ”중앙부처의 행복도시 이전으로 행복도시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새로운 각오로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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