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은 오는 6월 9일부터 제5회 세종단오제를 세종 호수공원 일원에서 연다.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열리는 세종단오제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떡메치기, 창포물로 머리감기, 다도체험, 짚신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의 멋을 되새길 예정이다.
세종문화원은 이날 우리그림 민화체험, 전통나무공예(대나무활, 하모니카), 널뛰기, 투호, 굴렁쇠, 전통놀이만들기(바람개비, 주령구, 죽방울) 등의 전통놀이와 풍선아트, 티셔츠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타투 붙이기, 달고나체험, 클레이 창포꽃 오르골 만들기, 창포꽃비누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태권도 시범, 한국무용, 남사당놀이, 줄타기 등 어울림한마당 공연과 이번 단오제로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공연자들과 함께 세종시민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하나 되기 강강술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jongcul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44-865-2411~2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