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정상으로 돌려놓겠다" - 세종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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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3 수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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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정상으로 돌려놓겠다"[인터뷰]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대한민국 교육 핵심 만들어 나갈터..."
김중규 기자  |  sjsori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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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9  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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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교사로 재직 당시 보았던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며 자신을 '준비된 후보'라고 말했다.

“요즘 길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하는 데 반응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손을 흔들기도 하고 창문을 내려 아는 척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55)는 선거운동기간동안 달라진 표심을 이렇게 전하면서 “현장에서 교사로 재직 당시 변화를 시도했지만 한계를 절감했다” 며 “그걸 극복하기 위해 교육감에 도전했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어버이날인 8일 오후 2시 ‘세종의 소리’를 찾은 송 후보는 지난 번 지방선거에서 역시 교육감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쳤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결선까지 뛰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세종교육에 변화를 모토로 내세우면서 교육감에 재도전을 했다.

그가 전해준 선거용 명함에는 ▲교육적폐 청산 ▲학력증진 지향 ▲세종교육 정상화 ▲학생 안전 및 교육복지 실현 ▲국제적 감각을 선도하는 교육을 ‘핵심 5대 정책’으로 적어놓았다.

교육감으로 당선되었을 경우 이행할 주요 정책으로 자신의 교육철학을 담아놓은 문구로 보면 틀리지 않을 것 같았다. 이를 중심으로 문답식 인터뷰를 진행했다.

- 세종교육의 정상화라는 말은 지금이 비정상이라는 뜻이다. 무엇이 그런가.

“기울어진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있다는 게 가장 잘못됐다. 혁신학교 등 정신은 좋은 데 너무 인성 위주로 교육을 하다 보니 기초학력면에서 소홀하다는 뜻이다.”

- 그것만 가지고 비정상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가.

“인사행정도 마찬가지다. 전문직 인사를 예로 들면 전국적으로 공모를 한다. 출범 6년이 됐는데 아직까지 그렇게 한다는 건 문제가 많다. 자기 사람 중심의 편향된 인사가 이뤄지면서 세종시에 있는 공무원의 승진기회가 박탈당하고 있다.”

- 그럼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는가.

“저는 혁신학교를 ‘거꾸로 학교’로 용어를 바꿨다. 취지는 살리되 학력신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인사 적체는 당연히 세종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해소하고 더 많은 승진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세종시 교육감 출마이유는 뭔가.

“앞 서 말했듯이 한 교사의 힘으로 교수학습방법 개선에는 한계가 있었다. 현장 교사에서 책임 행정가로 변신을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정책을 통해 현장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했다.”

- 왜 하필이면 세종시 교육감인가.

“세종시는 작지만 대한민국 중핵도시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핵심을 만들어내는 데 일조하고 싶다.”

- 스스로 진보라고 했는데 학력신장 운운은 보수 측에서 하는 얘기가 아닌가. 진보와 보수, 헷갈린다는 사람도 있다.

“둘 간 에 차이는 학생인권을 생각하는 강도에 있다. 학교에는 대개 4분의 1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고 4분의 3은 그렇지 않다. 어느 쪽에 교육의 포커스를 맞추느냐에 따라 인권 강도가 나눠진다. 저는 4분의 3쪽의 아이를 위하기 때문에 진보 성향이다. 하지만 4분의 1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수월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는 교육을 하고 싶다.”

- 흔히 고교 평준화를 가지고 보수와 진보를 재단하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기본적으로 찬성은 하지만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다. 그 방법으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만들고 신설되는 학교는 비평준화지역으로 남기면 된다. 한국교원대 같은 학교를 이곳으로 이전시키고 부설고교를 옮겨오는 것도 보완책이 될 수 있다.”

- 송 후보께서 생각하고 있는 현장교육의 문제를 지적해달라.

“초임과 중견교사 간에 연령 차이가 커 소통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게 학부모와의 문제로 비화되고 결국 학생들에게까지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담동, 아름동 과밀학급 문제도 있다. 물론 현 교육감이 잘못한 건 아니지만 예측 실패로 인한 불편을 하루빨리 학교 신설로 해결해야 한다.”

그는 유치원 교사의 수급 불균형과 보건교사 부족, 도농 간 교육격차 등을 세종시 교육의 문제로 꼽았다. 농촌 교사 가산점 부과, 교사 확충 방안 마련 등을 통한 해결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찬성하지만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곳이 많다" 며 "특성화고 신설과 신설학교의 비평준화 지정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사진은 선거운동 중 만난 초등학생들과의 기념촬영>

- 현직 교육감을 이길 수 있겠는가.

“자신이 있으니까 겁 없이 덤비고 있는 게 아닌가. 몇 가지 갖고 있는 정보가 있다. 선거전이 본격화되면 밝힐 것이다. 가능하면 네가티브 선거는 안하려고 하지만 팩트가 있는 건 언급을 할 예정이다.”

- 구체적인 걸 가지고 있는가.

“지난 번 선거에서 ‘한번만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금을 말할 수 없다.”

- 정치인의 약속을 그대로 믿을 수 있나.

“교육감은 정치인과는 달라야 한다. 도덕성, 약속, 신의를 지켜야 한다.”

- 현 교육감의 장단점을 말해 달라.

“장점은 인권을 생각하면서 교육의 본질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 반면 앞 서 얘기했듯이 자기 세력에 편향되고 학력신장에 소홀하는 게 단점이다.”

- 본인의 지지층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인지 몰라도 몇몇 사람들이 세종시 교육 현실에 가장 실효성이 있는 정책을 제시한다고 하더라. 참신성과 상품성이 신도시의 젊은 층과 원도심의 중년층들이 저를 지지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 평소 교육관은 어떤 것인가.

“‘사람을 바꾸는 교육, 그 교육을 바꾸는 사람’이 철학이다. 결국 인성교육을 통해 쓸모 있는 인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저는 No child left behind, 즉 ‘어떤 아이도 뒤처지게 하지마라’는 걸 신조로 삼고 있다.”

- 유권자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명석한 시민은 송명석을 선택한다. 왜냐하면 유일하게 현장에서 치열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풍부한 경험과 정책의 전문성, 그리고 국제 교육의 전문성을 가진 제가 준비된 후보다. 저에게 맡겨주시면 절대로 실망을 시키지 않겠다.”

송 예비후보는 공주고, 공주사대(학사), 한국교원대 석사, 전북대 박사 학위를 땄으며 중등교육 경험 27년을 가지고 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리더스 포럼 교육혁신위원장. 세종교육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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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소리나 잘 하세요.

항간에 떠도는 말이 맞군요. 사무

5명도 많은거 아닌가요.ㅎㅎㅎㅎㅎ

역시 교육감은 최교진 지난4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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