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220명 이용 시설...교육ㆍ회의ㆍ모임 등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 유료 개방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가 시민들의 교육, 강연, 모임 등의 장소로 개방된다.
세종시와 종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화수)은 센터 내 체육실과 강의실, 대강당, 세미나실 등 유휴 공간을 유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시민들은 41㎡부터 469㎡까지, 15명부터 최대 2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대관할 수 있다.
빔프로젝트와 방송장비, 강의용 탁자 등을 갖춘 장소도 있어 교육, 회의, 세미나, 강연회, 모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방 대상은 공익단체·법인, 주민 등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다만 종교 활동이나 영리 목적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세종시는 공간 개방을 위한 위수탁 협약서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홈페이지에 유휴 공간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7월 말까지 신청에서 승인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열린 종합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유휴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종촌종합사회복지관(☏850-3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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