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세종본부, 쌀 판매 홍보단 발족
농협 세종본부, 쌀 판매 홍보단 발족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8.04.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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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세종본부는 26일 쌀판매 홍보단을 발족하고 삼광 쌀 등 세종시 쌀을 전국에 알리기로 했다.

세종시농협(본부장 김훈태)은 26일 세종시 쌀전업농회장(김명성)과 농업경영인회장(임재완), 농촌지도자회장(임붕철), 농협 조합장 및 직원, 세종시 쌀산업 담당자 등을 구성원으로하는 쌀 판매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판매홍보단은 발대식을 통해 관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쌀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촉진을 적극추진하기로 결의하였으며, 발대식 후에는 관내 대형 유통업체와 음식점을 방문하여 세종시의 싱싱세종쌀을 애용할 것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세종시농협은 지난 2월 26일 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함께 세종시 학교급식에 고품질 삼광 쌀을 공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간 600톤 규모의 쌀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에는 세종시농협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에 사업비 29억원 규모의 친환경 및 고품질쌀 유통시설을 준공하는 등 세종시 쌀의 성가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발대식 및 판촉활동에 참여한 김훈태 농협세종본부장은 “농업인은 고품질 쌀 생산에 정성을 다하고, 우리 농협은 세종시와 협력하여 세종시 쌀의 성가제고와 유통에 최선을 다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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