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름2017, 조치원작은도서관 공동후원으로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세종여고 동아리 ‘디딤돌’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창의캠프 “솟아라~ 창의력”이 오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조치원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문화공동체 ‘사름2017’(대표 장석춘)과 조치원작은도서관이 공동후원하는 이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10명이며, 27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과학, 역사,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 프로그램으로 세종여고 동아리 ‘디딤돌’ 학생들이 직접 아이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재료비 25,000원이다.
한편 문화공동체 ‘사름2017’은 창립행사로 작년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사름2017’에서 세종시 작가들과 작품들을 최초로 소개하는 ‘세종문학열전_세종시 작가들을 만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올해 1월 21일에는 세종마루 시낭독회를 개최했으며, 이번에 겨울방학 창의캠프를 여는 등 지역에서 문화콘텐츠 기획에 힘쓰고 있다.
조치원작은도서관은 2월 초 개관을 위해 준비 중이며, 1,5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이번 창의캠프는 개관 전 사전행사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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