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세종지역산업기획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대전시 유성 라온컨벤션에서 ‘세종시 중소·중견기업 산학연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혁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세종시 중소·중견기업과 대학의 연구협력을 위해 기업의 기술수요 파악 및 협력모델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기업인 및 관계자 150명이 참석하며 중소·중견기업들과의 소개를 통한 산학협력 네트워킹 기회를 올해들어 처음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 강준현 정무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심진보 그룹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오명준 국제협력단장, 특허청 특허심사1국 위재우 사무관이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와 대한민국/세종시 발전 방향, 정부의 국제협력 R&D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 강한 특허를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특허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날인 12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산업기획단에서 2018년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박경문 교수는“세종시 중소·중견기업들과 홍익대와 같은 기술 혁신전문기관 간의 연구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앙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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