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추경 및 수정예산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추경 및 수정예산 심사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1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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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4억 원, 기정액 대비 16억 4천여만 원 증가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태환)는 제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4일 제2차 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위원회 소관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6억 4,553만 8천원(0.2%)이 늘어난 8,264억 7,647만원으로, 주요 증가내역은 대학수학능력시험관리 1억 4천여 만 원, 교육공무직원 맞춤형복지비 9천만 원 등으로 원안가결 됐다.

이태환 위원장은 “마지막 추경에서 감액되는 사업이 다수 발생한바 예산 편성 시 세밀한 예측과 추진력 있는 사업집행으로 소중한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집행 잔액이 불용처리 되지 않도록 사전 조정 등을 통해 다른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 심의한 예산은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5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3일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였으나,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과의 2017년 임금협약이 11월 10일 합의되어 임금협약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수정예산안을 11월 21일 의회에 제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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