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둥지,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 위한 활동 펼쳐
세종시 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시는 27일 오후 3시 세종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친환경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를 비롯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83㎡)에 둥지를 틀고 ▲친환경제품 정보 제공 및 홍보 ▲시민 대상 친환경 소비촉진 교육 ▲친환경제품 유통매장 모니터링 ▲지역 친환경제품 사업자와 협력사업 등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시는 환경부와 여성단체협의회, 시민단체 등과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확산 및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김재주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친환경제품에 대해 알고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하는데 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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