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

외나무 다리를 건너듯

조심스레 살아온 삶

때론 힘겹게

때론 즐겁게

기억 되기도 하지만

지나와 돌아보니

무사히 건널 수 있도록 손 잡아 준

함께 한 시간이 있더라

그것이 행복이란걸

모르고 살았으니~~

(2017.05.14/무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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