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1층 로비에서 입상작 30점 전시, 시상식도 열려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국립세종도서관 그림‧사진 공모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360점 중 대상 1점과 금상 2점, 은상3점, 동상4점 등 총 30점의 입상작이 전시된다.
도서관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서관 홍보 및 독서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독서하는 모습과 국립세종도서관 내외부의 모습을 담은 그림과 사진을 공모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세종도서관에서 발견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작품으로, 도서관의 사계와 책 읽는 모습을 화폭 가득 담아냈다.
전시가 시작되는 8월 24일 오후 4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음향실에서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도서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감상하면서 독서의 소중함과 책의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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