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열린다
세종시에서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열린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7.08.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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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3일 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전국 11개 시ㆍ도 70명 선수 참가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는 11일부터 13일까지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시ㆍ도에서 7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017년 국가대표 선발기준 배점이 부여되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종목 개인전과 플뢰레 단체전이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인 1종목만 참여할 수 있다.

11일 선수등록 및 장비점검에 이어 12일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춘희 회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사회통합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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