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소프트웨어교육 토크 콘서트'
세종시교육청, '소프트웨어교육 토크 콘서트'
  • 세종의소리
  • 승인 2017.07.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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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 찾아
   세종시교육청은 1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를 앞두고, 교육이 교육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소프트웨어교육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였다.

특히,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와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기조 강연과 패널 토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운 부분이 눈에 띄었다.

콘서트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의 이윤준(KAIST)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교육’이란 주제 강연과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담당자의 정부 소프트웨어교육 정책 소개가 있었다.

한양대 백은옥 교수 등 7명의 패널은 ▲소프트웨어교육 확산지원 ▲소프트웨어산업과 교육 ▲해외 소프트웨어교육 ▲소프트웨어 현장교육 등 각자 전문 분야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교육체제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교사연구회와 학생동아리 지원하는 등 우리 교육청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낮 12시부터 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교육청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간 간담회를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정책과 학교현장의 운영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세종시 소프트웨어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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