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설 10년 기록 담은 '백서' 나왔다
행복도시 건설 10년 기록 담은 '백서' 나왔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7.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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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거침없이 행복하게, 행복도시 건설 10년의 이야기' 책자 발간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기록과 미래상을 담은 ‘10주년 기념 백서’가 발간됐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기록과 미래상을 담은 ‘10주년 기념 백서’가 발간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역사적인 국책사업으로서의 행복도시 탄생 배경부터 도시건설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총망라한 <거침없이 행복하게, 행복도시 건설 10년의 이야기>를 제작ㆍ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백서는 전체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행복도시건설 10년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정리한 <행복도시를 향해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물줄기> ▲2부는 행복도시 중점 추진사업 및 특화 등 성과를 정리한 <국가행정 중심도시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의 부상> ▲3부는 진정한 행복한 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한 <꿈으로 그리고, 미래를 품어 안다> 등이다.

이번 백서에는 행복도시 주민들의 생생하고 솔직한 이야기와 각종 도시건설 현황 및 화보 등을 함께 수록했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시 역사에 대한 기록과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건설 방향도 제시되어 있다.

행복청은 이번 백서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누리집(www.naacc.go.kr)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가 지난 1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는 2017년에 새로운 정부와 함께 돛을 올렸다"면서 "행복도시 건설은 새로운 국가의 중심을 형성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범정부적인 국책사업으로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통합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침없이 행복하게, 행복도시 건설 10년의 이야기' 내용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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