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겹살에 콩나물, 다 맛있어요" - 세종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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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목 19:22
박경자의
미각기행
"삽겹살에 콩나물, 다 맛있어요"[미각기행]콩나물을 주재료로 맛을 내는 이색맛집 '콩콩 불고기'
박경자 기자  |  pkj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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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6  09: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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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불고기의 주 메뉴인 쭈콩불고기와 볶음밥.먹음직스럽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맛 집은 개업집이다.

6월 초에 새롭게 문을 열었으니 아직 이른바 ‘개업 발’이 받고 있는 음식점이다.

하지만 이 집을 가보면 ‘개업 발’보다는 콩 나물과 삼겹살을 교묘하게 조화시킨 독특한 맛이 눈길을 끈다. 또, ‘푸짐하다’는 느낌도 들어 매콤한 콩나물 맛과 함께 양념이 듬뿍 밴 삼겹살 맛을 즐겨보라는 뜻에서 이 집을 찾았다.

세종시 부강면 부강로 18 부강초등학교 맞은 편에 위치한 ‘콩콩 불고기’집.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콩나물을 주재료로 여러 가지 요리를 하는 곳이다. 메인 요리인 ‘콩콩 불고기’에다 ‘매콩 불고기’, ‘쭈콩 불고기’, ‘콩나물 비빔밥’, ‘콩나물 해장국’이 있다.

불고기 재료는 삼겹살이다. 얇게 썬 삼겹살에다 양념의 농도를 달리하면서 매콤한 맛을 내거나 보통 맛을 내게 만든다. 또, 쭈꾸미를 식재료로 넣으면 ‘쭈콩 불고기’가 된다. 이 집의 기본은 콩나물이고 여기에 식재료로 변화를 주고 있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후식으로 나오는 열무 국수<사진 왼쪽>와 주 메뉴 중의 하나인 콩콩불고기

콩콩불고기에 비해 매콩불고기는 매운 맛이 더하다. 쭈꾸미를 넣은 쭈콩 불고기는 해물의 특이한 식감과 맛이 색다른 조합을 가져오면서 차별화를 시키고 있다는 게 주 메뉴 3가지에 대한 평가였다.

세종시에 다른 곳에 이런 음식을 만들어내는 곳이 있겠지만 콩나물을 많이 사용한다는 특징이 이 집 음식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재미나는 건 벽에 붙어 있는 콩콩 불고기를 맛있게 먹는 법이었다. 콩나물이 살짝 익을 때 뒤집어주고 수분이 나오면 고기와 양념을 다시 뒤집어 익혀라는 등의 방법이다.

또, 콩나물의 효능에 대해서도 붙어놓았다.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고 청심환의 원료로 사용되며 수분대사를 촉진한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콩나물을 주재료로 하는 만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이겠지만 조금은 상식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나 할까. 아무튼 한번쯤은 읽어볼 만했다.

콩콩 불고기를 먹고 난 다음 넓은 철판에 볶아 먹는 밥 맛, 또한 아주 좋았다. 대전에서는 삼겹살을 먹은 후 볶은 밥을 하는 집이 많았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아주 드문 것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세종에서도 밥을 볶아주는 곳은 흔하지 않았다. 그래서 콩콩불고기의 후식으로 만들어지는 볶음밥은 맛 못지않게 옛 생각을 나게 만드는 음식이었다.

콩콩불고기는 역사와 전통의 맛보다는 색다른 서민 음식을 만난다는 심정으로 찾으면 무난할 것 같았다. (연락처) 044-865-0818

콩콩불고기, 매콩보다는 덜 맵지만 콩나물 특유의 수분이 삼겹살에 잔뜩 배어 있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콩나물을 주재료로 한 음식이 주된 요리였다.
부강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에 새롭게 문을 연 '콩콩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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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기자님 칼럼보고 먹고왔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날 너무 먹어서 몸무게가 더 늘었네요..ㅋㅋㅋㅋ

(2017-06-22 09:41:36)
최태호
제가 직접 먹어봤어요.
추천해도 부그럽지 않아요.
콩나물로 인해 시원하고
삼겹살과 주꾸미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강추합니다.

(2017-06-21 09:05:15)
박실장
더운 날씨엔 시원한 냉면이 좋지만,,,가끔은 이렇게 매콤하면서 아삭아삭한 콩나물도 좋을거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니 좋을듯하네요..^^

(2017-06-16 15:35:53)
최순영
오호~ 콩나물과 고기와 주꾸미의 조화 환성적인 맛
특히 열무국수가 먹고 싶네요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가봐야 겠어요

(2017-06-16 10:57:17)
윤채마미
어머나 그냥 한번 클릭했다가 반가운 맛기행기사에 첫댓글이네요^^
아직 맛기행 올라올 기간은 안된것 같은데 제가 오늘 럭키한가봐용~
삼겹살과 콩나물의 조합은 실패(?)할수가 없는 맛의 조합같아요.
근데 막상 저렁게 듬뿍 콩나물넣고 삼겹살을 불고기처럼 해주는 집은 못봤던것 같아요.
너무 참신한 생각의 상호명까지 꼬옥 한번 가봐야겠단생각이 드네용.
메뉴판도 예쁘고 가격도 좋아보이네요~

(2017-06-16 10:09:33)
핵산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네요........콩나물과 고기..ㅋ.^^
너무 맛있어 보여요...침이 꿀꺽...
기자님이 올리는 칼럼..언제나 침이 가득입니다..ㅋㅋ

(2017-06-16 10:09:23)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6)

세종시는 목표만 있지 그에 따른

왜 모든 문제의 시발점을 세종교통

나는 이자를 잘안다. 세종시 큰일

진짜로 세종의 소리 변한게 없네요

이런일이 발생하는대도 세종시민 참

진정한 소상공인은 누구인가? 진정

어떤 시설이든 접근성과 활용도,

건축은 한 번 잘못 건립하면 없엘

"괜히 작은 마을행사로 준비하는

축하할 일이기는 한데 이런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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