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 이하 인추협)이 '사랑의 일기 운동' 홍보 활동으로 지난 5일과 6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 광장에서 어린이 소원 적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980여명의 어린이들은 사랑의 일기장을 한 권씩 받고 자신의 소원을 걸개그림에 적기도 했다.

어린이들이 적은 소원을 보면 '우리 가정의 행복'이 62.9%(616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세종대왕님 한글 창제 감사' 20.5%(201명), '엄마 아빠 사랑해요' 13.2%(129명), '선물을 사 주세요' 2.2%(22명), 기타 1.2%(1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