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세종시교육청은 4일 세종시 전동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들은 세종시청과 세종시산림조합(조합장 박명종)의 협조를 받아 이팝나무 300그루를 심어 전 국민 나무심기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정미 주무관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숲의 가치와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함께 심은 이 나무는 세종교육의 미래와 함께 푸른 숲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식목일의 의미를 땀흘리며 함께 나눈 교육 가족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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