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100억원 스마트시티 사업, 추가 발주
행복도시 100억원 스마트시티 사업, 추가 발주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4.03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청,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및 다목적 방범 시시티브이(CCTV)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1일 약 100억 원 규모의 행복도시 지능형도시 사업을 추가로 발주했다. <사진 왼쪽부터 산불 감시 CCTV와 차량 방범 CCTV,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1일 약 100억 원 규모의 행복도시 지능형도시(이하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가로 발주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청과 LH는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첨단서비스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발주한 사업은 행복도시 4생활권(반곡동, 집현리) 등에 ▲다목적 방범 시시티브이(CCTV) ▲수배차량 인식 시스템 ▲산불 감시 시스템 ▲돌발 상황 대응(교통 및 방음터널 CCTV 등)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비알티(BRT) 우선 신호 ▲교통정보 수집 장치 ▲버스정보 제공 시스템 등을 확대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100억원으로 31일부터 40일간 공고하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24개월 동안 이뤄진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시민들이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자긍심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