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카데미 움', 국책연구기관에서도 만난다
'세종아카데미 움', 국책연구기관에서도 만난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3.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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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찾아가는 키움Ⅰ’ 4월부터 지원
   국립세종도서관은 도서관이 운영하는 교육·문화프로그램 ‘세종아카데미 움’ 을 세종시 소재 국책연구기관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4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원한다.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가 운영하는 '세종아카데미 움'을 국책연구기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27일 국립세종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이 운영하는 교육·문화프로그램 ‘세종아카데미 움’ 을 세종시 소재 국책연구기관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4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원한다.

정책정보서비스 일환인 ‘세종아카데미 움’은 그동안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기관 상호간 교류증진과 향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취지로 국책연구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까지 확대됐다.

이번 ‘찾아가는 키움Ⅰ’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특성에 맞춰, 정보기술 트렌드 및 새로운 개념에 대한 이해와 그 활용법으로 ▲인공지능 ▲애플 및 페이스북 등 주요 누리소통망(SNS)을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의 마케팅 기법 ▲의사 전달 기법 ▲퍼스널 브랜딩 전략 ▲프레젠테이션의 실전 팁 등 5가지 주제별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각 강좌는 주제별로 미리 신청 받아 세종국책연구단지 중강당(2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첫번째 강좌는 27일부터 31일 오후 1시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키움Ⅰ’지원을 통해 연구기관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기관간의 교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앞으로도 정부청사나 공공기관이 밀집된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산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대상 찾아가는 '세종아카데미 키움Ⅰ' 강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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