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대원 자발적 헌혈증서 기증 혈액부족사태 극복 동참
세종경찰서 505의무경찰대(중대장 조상은)는 소속 의무경찰대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일 열린 헌혈 운동에 참여한 505의경대는 주변의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등 사랑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헌혈을 주관한 혈액원 담당자는 “최근 들어 헌혈 희망자가 많이 줄어 혈액 수급량을 충당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505의경대원들이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해줘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해 혈액수급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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