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정부세종청사 국토부동 및 농림부동 앞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정부세종청사 국토부동 및 농림부동 앞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인근 지역 50여 농가가 참여해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 구입의 편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품목은 ▲선물세트 ▲제수용품 ▲건강주스 ▲식재료 ▲토속장류 ▲공주알밤 등 지역특산물 위주로 일반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해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장터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청사에서 직거래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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