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세종시,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이재양 기자
  • 승인 2017.01.18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와 세종소방서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가 설 연휴를 맞아 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용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건축물 내‧외부의 구조적 안전성과 유지관리 △재난대비 안전관리 △전기시설 안전환경 △가스시설 누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지난해 지적사항이 개선되었는지도 함께 확인해 실질적인 점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소방서도 16일부터 20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소방계획서 이행, 자체점검 및 정기점검, 화재 예방조치 등을 중점 조사한다. 임동권 서장은 “꼼꼼한 소방시설 관리가 대형재난을 막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