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출범 4년, 행정 능력 '쑥쑥'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4년, 행정 능력 '쑥쑥'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12.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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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합동평가 17개 시도 중 1위, 민원실, 복지허브화 등 28개 부문 수상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보건복지, 민원, 환경 등 10개 분야 28개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 4년 만에 행정 능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보건복지, 민원, 환경 등 10개 분야 28개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출범 4년만에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지자체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광역단체 PR 대상도 수상했다.

민원분야에서도 전국 232개 자치단체 민원실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정부 3.0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았다.

보건복지부분에서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평가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산환경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도 수상했다.

이 밖에 지적재조사 추진실적 최우수, 도 의료급여 우수지자체 평가 최우수,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상 등도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출범 4년만에 거의 모든 행정 분야가 최상위권에 오른 것은 시의 행정능력이 크게 발전했다는 의미"라며 "세종시 발전에 함께 노력해온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개 분야 28개 시책평가

일반행정
정보화
안전
환경
민원
보건복지
농업
건설
교통
소방
28
4
3
1
4
3
5
3
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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