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건축사회 회관 이전, 현판식가져
세종시건축사회 회관 이전, 현판식가져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6.12.15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순공 회장, "세종시 건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하겠다"

   15일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 보람동 이전 현판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선주 세종건축사회 여성위원장, 김순공 세종건축사회장, 김권중 금남상가조합장, 박금철 세종건축사회 이사, 구본길 세종건축사회 이사.
대한건축사협회 세종시 건축사회가 15일 구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이전하며 현판식을 했다.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던 세종건축사회는 지난달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는 보람동으로 이전하고 15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순공 세종건축사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순공 회장은 “세종시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건축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월6일 출범한 세종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광역지회로 세종시에 등록된 60명의 건축사들로 구성돼 있다.

세종건축사회는 회원 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회원사와 행정기관 간 소통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 동안 세종건축사회 회원들은 세종시 건설 관련 설계·감리뿐만 아니라 사용승인 검사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등 세종시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 세종시청에서 건축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건축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