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문화 특화거리, 할인행사 가져
대학문화 특화거리, 할인행사 가져
  • 김태정 기자
  • 승인 2012.01.16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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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부터 1개월 간… 골목상가 상인회 10%할인

특화거리지정=연기군 조치원읍
대학문화 특화거리 소상공인회(김 현회장,쌈지옷가게 대표)가 연기군 조치원읍 일원에서 10%할인 행사(안경40~50%할인)를 갖는다.

오는 2월1일부터 1개월 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조치원읍 대학문화 특화거리 ▲소상공인회 24곳 음식점 ▲피자집 ▲미용실 등이 지난해 12월 충청남도로부터 소상공인 특화거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대학문화 특화거리는 조치원읍 원리와 교리일원 조치원 우체국 골목에 소상공인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조치원읍 원리와 교리에 걸쳐있는 골목상권은 음식점과 의료점 등이 밀집돼 있어 2000년대 초반 전 후 연기군 내 최고의 상권을 자랑하던 곳이다.

한편, 소상공인 특화거리지원사업은 대형마트와 대형슈퍼 등의 진출로 골목상권 위축을 방지하고자 충청남도에서 특화거리로 지정해 소규모 군집을 이룬 소상공인에 대한 지역버스, 지역방송 등의 통합 홍보·마케팅 촉진 사업을 지원받는다.

연기군 관계자는 “조치원읍 우체국 주변 골목상권이 소상공인 특화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경제진흥원으로부터 체계적인 마케팅 촉진 사업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조치원읍 원도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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