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햅쌀, 처음으로 해외 수출
세종시 햅쌀, 처음으로 해외 수출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1.0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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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홍콩으로 5톤 수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공급

   세종시가 총콩으로 수출하는 햅쌀 5톤이 차량에 실리고 있다.
세종시가 4일 세종 햅쌀 5톤을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했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햅쌀은 홍콩으로 처음 수출되며 현지 소비자가 선호하는 1kg 규격 3000포, 2kg 규격 1000포로 포장된다.

가격은 1kg당 2500원에 계약됐으며 물량은 세종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8월 홍콩 시장을 개척해 복숭아, 포도, 배 등 과일류를 공급하고 이번에 농산물까지 수출 시장을 확대하게 됐다.

이춘희 시장은 "쌀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수출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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