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세종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증진센터
  • 승인 2016.09.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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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 협약, 게이트키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센터는 24일 세종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세종수학축제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과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관련기관과의 협약과 캠페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위기청소년 문제 해소 차원에서 지난 7월 19일 대전보호관찰소와, 9월 1일에는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약을 했다.

5일에는 장기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gatekeeper)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현진 센터장은 “아동․청소년 비율이 세종시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만큼 이들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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