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서로 의지하고 기대며 산다는거
어쩌면 크나 큰 위안이고 행복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거니까요.
가끔은 누군가에게 가슴속 이야기 털어놓고
싶을 때 가 있습니다.
그럴 때 누군가가 곁에 있어준다면 큰 힘이 되겠지요
잊지 마세요 그럴 때 같이 있어 줄 사람은
바로 지금 곁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주고 마음으로 함께
토닥여주고 감싸 안아줄 수 있다면
그 속에서 행복을 키워가고 가꿔갈수 있겠지요
작지만 현실 속에서 진정 행복을 맛볼수 있는
그런 삶이고 싶습니다.
( 하회마을 옥연정사 앞 두그루 소나무 / 1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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