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고 기다리는 정원사 부모가 돼 주세요
물주고 기다리는 정원사 부모가 돼 주세요
  • 세종시교육청
  • 승인 2016.09.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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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연구원, 우리 아이 마음을 여는 행복한 소통!

 ‘우리 아이 마음을 여는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7일 세종교육연구원에서 열린 특강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존감이 높은 명품자녀를 키우고자 하신다면, 이제는 물을 주고 기다리는 정원사 부모가 돼 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이현복, 이하 세종교육연구원)이 ‘2016 행복한 학부모 되기-우리 아이 마음을 여는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훌륭한 자녀를 키우는 소통방법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7일 세종교육연구원 1층 다목적실에서 송지희 부모력연구소장(자녀 인성교육 전문가)을 초빙해 진행된 학부모 특강에서는 ▲모든 어른이 아동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그중에서도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의 역할 ▲자녀의 입장에서 대화하는 법과 행동의 변화 ▲인성의 중요성 ▲자존감 형성 등을 이야기했다.

자존감이 높은 명품 자녀로 키우는 방법으로 단점을 찾아 지적하는 이른바 ‘정비공 부모'가 되기보다는 물을 주고 기다리는 ‘정원사 부모’가 돼 줄 것을 제안했다.

세종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나는 우리 세종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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