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는 한국생활에 적응중인 다문화 가정에 대하여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함께 하고자 2016. 9. 5(월) 민･경 다문화 협력단체와 공동으로 위문 행사를 여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위문 행사에 뜻을 함께 하신 분은 30년 이상 소리없이 불우이웃돕기에 헌신해 오신 김은기 매바위영농조합 대표와 신영숙 ㈜진스타 대표로,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 활동에 지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충남지방청 외사협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분들이다.

 이번 기중물품인 쌀 20포대(10kg), 천연샴푸 20개(1리터)의 수혜자는 총 20명으로 문화적 차이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모범적인 이주여성들로 선정했다.

앞으로도 경찰은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한국장착에 자립할 수 있도록 감성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