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행복청장, 국민안전처 이전현장 점검
이충재 행복청장, 국민안전처 이전현장 점검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8.28 2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은 26일 오후 국민안전처가 입주하는 정부세종2청사를 방문해 국민안전처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6일 오후 국민안전처가 입주하는 정부세종2청사를 방문해 국민안전처 이전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으면서 격려했다.

'4단계 중앙행정기관' 중 마지막 세종시 이전기관인 국민안전처는 이날부터 2단계 이전에 착수, 다음달 4일까지 모든 부서를 세종시로 이전한다..

국민안전처는 정부서울청사 5개 부서와 인천 송도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26일부터 28일까지 정부세종2청사와 인근 민간 건물로 이전을 마쳤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는 장관실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등이 입주하게 된다.

앞서 1단계 이전(4.8~24)에서는 정부서울청사의 50개 부서와 해경본부 일부 부서가 세종시로 이전했다.

해양본부는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37년간의 인천 시대를 마무리한다. 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수도권의 대형재난 발생이나 장관의 서울 근무 상황 등에 대비해 최소 인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든 부서를 세종시로 이전한다. <사진은 이사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