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2,3생활권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유로폼, 철근, 파이프, 전선 등 10여건의 자재절도가 발생하여 이 지역 중심으로 가시적인 순찰을 벌인 것이다.
또한, 야간 당직자 상대로 고가의 건설공구 및 자재 등의 철저한 보관과 필요시 파출소에 보관토록 홍보하고, 절도예방을 위해 CCTV 설치와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을 적절한 곳에 둘 것을 당부했다.
김재순 파출소장은 "관할 지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이 많아 평소 자재 절도범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경찰력의 한계가 있어 시민, 단체 모두가 관심을 갖고 범죄에 대처할 때 평온한 지역사회를 유지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한솔파출소 관계자는 "민․경간 긴밀한 협력방범 네트워크를 형성해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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