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혹서기 야외 순찰중인 이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근무기준을 마련하여 적극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폭염경보 발령시 거점근무 또는 자체교육 및 휴게를 실시하고, 폭염주의보 발령시 30분 순찰, 30분 거점 근무를 하거나 문화센터, 주민자치센터, 자율방범대 등 휴게장소를 쉼터로 활용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한, 성폭력·성희롱·아동학대 등 적극적인 신고와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예방,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평소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위험에 처한 아동을 목격한 경우, 112 또는 관할 지·파출소에 연락하여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신속히 알리며, 어린이의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함은 물론 아이의 부모나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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