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며 학점이나 외국어능력과는 관계없이 해외진출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 참여의지, 도전정신 등으로 선발하는 사업이다.
한국영상대는 이번 현장학습에 광고영상디자인과 1명, 게임애니메이션과 1명, 중국항공승무원과 3명 등 총 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일~14일에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어학교육캠프, 16일~22일은 교내영어교육, 23일~26일 인성, 직무, 안전 관련 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교육 중간에 산업체 및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해외 현장학습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듣는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9월 캐나다(2명)와 호주(3명)로 파견돼 8주간은 어학교육, 8주간은 전공관련 현장학습 프로그램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유재원 총장은 “많은 학생들이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해외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지난 3월 글로벌 현장학습 일반선발에도 8명의 학생들이 선발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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