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글로벌 현장학습 열린선발 5명 뽑혀
한국영상대, 글로벌 현장학습 열린선발 5명 뽑혀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6.08.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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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현장학습 열린선발에 뽑힌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가 2016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열린선발에서 5명의 학생이 뽑혔다고 4일 밝혔다.

‘2016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며 학점이나 외국어능력과는 관계없이 해외진출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 참여의지, 도전정신 등으로 선발하는 사업이다.

한국영상대는 이번 현장학습에 광고영상디자인과 1명, 게임애니메이션과 1명, 중국항공승무원과 3명 등 총 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일~14일에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어학교육캠프, 16일~22일은 교내영어교육, 23일~26일 인성, 직무, 안전 관련 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교육 중간에 산업체 및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해외 현장학습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듣는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9월 캐나다(2명)와 호주(3명)로 파견돼 8주간은 어학교육, 8주간은 전공관련 현장학습 프로그램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유재원 총장은 “많은 학생들이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해외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지난 3월 글로벌 현장학습 일반선발에도 8명의 학생들이 선발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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