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 행복창조대상 수상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 행복창조대상 수상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8.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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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재 행복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일 정부세종청사 종합관리상황실에서 2분기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올해 2분기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로 '고객만족지원팀'과 '도시성장촉진과 이상영 사무관', '문화박물관센터 한창봉 전문관' 등을 선정해 지난 1일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창조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낸 행복청 직원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행복청 개청(2006년 1월)때부터 시행한 이후 매 분기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수상자는 행복청 내 각 실․국․단에서 추천된 자를 대상으로 2분기 업무추진실적과 조직기여도,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고객만족지원팀은 행복도시에 입주해 있는 공무원 가족과 이주민을 위한 도시 설명회를 수시 개최하여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그 내용을 개선·보완하여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도시성장촉진과 이상영 사무관은 세종테크밸리 내 수도권 10개사 등 강소기업 20개사 유치를 확정하고 산업부(산단공) 산학연협의체사업 15개 지원기관 중 3위 선정 등 도시성장과 자족기능 강화를 통해 행복도시의 위상 정립 및 도시가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한창봉 전문관은 한문화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도시기록화 사업 등 도시건설역사 콘텐츠 사업 추진, 도시문화예술공간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중심 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정책 및 문화사업 추진에 매진한 바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분기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을 대상으로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 것이 특색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핵심가치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열심히 일한 수상자를 발굴하여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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