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43명의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참석하여 대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짐했다.
올 여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호수공원과 합강오토캠핑장, 고복저수지 등 3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호수공원에 운영 인원을 집중 투입하여 남측과 북측에 각각 한 곳씩 두 곳을 운영한다.
세종시 각 읍면동 관할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대원들이 대부분이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세종시 출범 이후 4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 달성을 위해 여러분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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