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교동초등학교 어린이 200여명이 14일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에 나선 것.
세종시와 교동초등학교, 세종전통시장 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의 문화를 직접 느끼며, 장보기를 통해 올바른 소비관과 경제관념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세종전통시장 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팀별로 제공된 1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 스스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등 소비생활을 체험했다.
이상호 일자리정책과장은 “미래의 잠재고객인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갖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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