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원과 단체 회원 등 50여명은 호수 주변 청소는 물론,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중 생활 쓰레기와 각종 위해성 수생식물을 제거했으며,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활동도 벌였다.
한진규 세종시청스쿠버 동호회장은 "물 속 쓰레기는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정화활동을 할 수 없다"며 "고복시립공원 등 수중 자연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깨끗한 해양과 내수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청스쿠버동호회는 2015년 창단됐으며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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