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간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동반발전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자족성 확충과 광역적 공동 협력사업 발굴 ▲광역적 기반시설 구축 확충·지원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 협력 ▲자원 공동활용 및 문화·관광자원 정보 제공·교류 등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구체적인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협업과 융합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모아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방향을 모색하고 상생발전을 꾀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우호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기관의 동반발전을 넘어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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