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축천서 '함신익 심포니송 연주회' 열려
세종시 방축천서 '함신익 심포니송 연주회' 열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6.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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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세종시 문화가 있는날 '문화공감 四색데이', 음악분수쇼도 볼거리

세계적인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29일 오후 7시 세종시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공연을 펼친다.

함신익과 심포니송은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하여 한국음악계의 수준을 끌어올렸으며,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윙바디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해 온 연주단체다.

이들은 이날 세종시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는 '문화공감 四색데이'에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음악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레이저쇼도 진행된다.

'문화공감 四색데이' 행사는 공연, 플리마켓, 예술체험, 수변카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낮 12시부터는 매 시간마다 방축천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플리마켓에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용품과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예술체험을 위한 공방도 운영된다.

한편, '문화공감 四색데이'는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거점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예술창작소 이음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세종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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