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 '질병진단 우수'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 '질병진단 우수'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6.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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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5개 항목 평가 모두 적합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윤창희)가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질병진단 기술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매년 진단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전국 시․도 5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브루셀라병 ▲뉴캐슬병 ▲가금티프스 ▲일본뇌염 ▲병리조직 검사 등 총 5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윤창희 소장은 “시험․검사 품질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여 실험실 표준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신속․정확한 질병진단으로 농가의 질병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연구소는 출범한 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실험실 안전관리(2등급) 운영, 직원 진단업무 역량 강화, 최첨단 실험실 장비 구비 등 정밀 검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했으며 올해 9만6000건 이상의 농축산물 위생검사와 질병검사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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