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실태와 업무 협약 등을 위한 방문으로 육아 교육 선도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벤치 마킹'이 잇달으고 있다.보육 및 양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 ․ 제공 및 보육교직원 ․ 부모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세종시가 설립하고 한국영상대가 위탁 운영하는 육아지원 기관인 이 센터에는 24일 충주시의원, 여성청소년과 공무원 10여명이 방문, 장난감 도서관, 놀이 체험실, 시간제 보육실 등을 견학했다.
이에 앞서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 관계자들도 세종시를 찾은데 이어 서울, 대전, 대구, 울산, 충북, 충남, 전북, 천안, 청주 등 센터직원 및 센터장이 이 곳을 찾아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사업교류를 협약했다.
또한 대학에서도 진로탐색 및 전공 관련 비전제시를 위해 방문하고 있는데 3월에는 남서울 대학교 학생 136명, 6월에는 충북대 유아교육과 석․박사과정생 10여명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4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담당자가 세종센터를 방문해 아동친화도시 관련 사례조사를 진행했으며 센터는 세종시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양육지원 및 어린이집 지원에 대해 소개하고 가정양육지원과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정부와 시의 노력에 대해서도 피력하였다.
허혜진 센터장은 “세종시민을 위한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지원 ․ 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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