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도시 '최신 영상정보' 공개된다
세종 신도시 '최신 영상정보' 공개된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6.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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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정보플랫폼에 행복도시 최신 영상정보자료 현행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해마다 급변하는 행복도시 현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근 제작한 정사영상(지도처럼 만든 영상) 정보(2015년 9월 촬영, 51cm급)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본 세종시 어진동 모습,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의 최근 영상정보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에서 운영하는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통해 공개된다.

국토정보플랫폼은 국토지리정보원의 모든 공간정보를 일괄 검색, 조회,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 각각의 구매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한 곳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해마다 급변하는 행복도시 현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근 제작한 정사영상(지도처럼 만든 영상) 정보(2015년 9월 촬영, 51cm급)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사영상은 항공사진상 왜곡된 지형을 보정해 정확한 면적이 계산될 수 있도록 작성한 지도처럼 만든 영상.

그동안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제공한 행복도시 영상정보는 지난 2014년 이전 자료들이 대부분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고정밀 영상정보는 행복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3차원 공간정보 구축사업에서 제작했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행복도시 건설 현황을 국민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국토정보플랫폼과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기적으로 영상정보 등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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