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찰과 순찰대원 50여명은 주말을 맞아 세종보 주차장에서 자전거 라이더 및 시민 상대로 관공서 주취·소란행위 근절 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 후
경찰서와 자전거 순찰대 공동명의의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사회악 근절 세종경찰서가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대청댐 구간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군 경감(천안 동남서 여청계장)은 “자전거 라이딩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듯이 우리 사회에 만연된 4대 사회악 근절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했다" 며 "112 허위신고, 음주운전, 관공서 주취·소란, 4대 사회악 등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 잡아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언급했다.
김종길 순찰대 부대장(한솔파출소 경위)은 “장거리 라이딩을 통하여 대원들의 순찰봉사역량을 강화하고, 자전거 타기 저변 문화를 확대하며, 아울러 국정운영 핵심기조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순찰대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들 순찰대는 5개 지대로 편성되어 평일 야간에 세종호수공원 등 취약지 중심으로 자전거 순찰을 하고 있고, 주말에는 세종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서포터로 활동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종시 만들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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