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솔파출소, 자방대 협력치안 간담회
세종 한솔파출소, 자방대 협력치안 간담회
  • 세종경찰서
  • 승인 2016.05.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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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솔파출소(소장 김재순)는 24일 오후 8시 한솔동 첫마을6단지 커뮤니티 센터 회의실에서『한솔동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 자율방범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시 낭송,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 자방대 신입대원 모집, 여성방범대 출범 준비, 기타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허창행 대원이 범죄예방활동 등 민·경 협력방범 구축에 기여한 공으로 세종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지역내 감성치안을 구현하고 있는 김재순 소장과 김종길 팀장은 이기철 시인의 “별까지는 가야한다”,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등 시 낭송을 한 후 치안소식지 등을 홍보하였다. 

 한 여성대원은 “경찰관이 시낭송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평소 좋게 생각하지 않았던 경찰 이미지가 오늘 180도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박득성 대장은 ‘방범취약지역 순찰 활동시 청소년 선도활동, 취객 안전귀가, 야간 안전위협요소 신고 등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벌여 세종시 최고의 자율방범대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늦은 시간까지 방범활동을 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찰과 방범대가 협력치안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한솔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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