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10일 조치원읍 체육회관에서 ‘2016년 체육단체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체육회관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대신해 마련한 것. 조치원읍 신안리와 원리에 각각 위치했던 두 단체는 지난 4월 조치원읍 홈플러스 옆 건물(허만석로 60-1)로 지난 4월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단체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남상용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두 단체가 한 곳에 근무하게 됨에 따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합하고 단결해 세종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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