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등… 연 금리 1%로 최대 3천만원 융자
세종시가 행정도시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세보증금과 창업자금 등 생활안정기금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13억여 원이며 연 금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을 조건으로 가구당 3,0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05년 5월 24일 이전부터 행정도시 예정지역에 거주하던 사람으로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에 한한다.
희망자는 5월 2일까지 세종시 복지정책과(044-300-3341)에서 ➀ 융자신청서 ➁ 사업계획서 ➂ 소득재산신고서 ➃ 보상금수령액 사본 등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는 생활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중 KEB하나은행을 통하여 융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 2011년도부터 이주민을 위한 생활안정기금을 조성해 저금리로 융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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