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닌, 전시산업에 새바람 일으켜
플래닌, 전시산업에 새바람 일으켜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1.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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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벤처칭업힉교 지원으로 회사 만들어 전시 통계 시스템 개발

   신규 기술로 전시 통계 시스템을 설명하는 이경수 를래닌 대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 발표한 MICE산업 통계에 따르면 전시산업의 생산유발효과가 1조4521억원, 부가가치효과는 561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7256명으로 나타날 정도로 전시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이다.

그러다보니, 비슷한 유형이 전시회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기도 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회사들이 난립하는 실정이다.

반면에 전시회를 대행할 뿐 아니라 전시회의 전체적인 관리부터 통계까지 산출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도 낸 ‘주식회사 플래닌’이 전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오고 있다.

주식회사 플래닌의 이경수 대표는 전시대행업을 운영하면서도 기술력에 대한 고민 끝에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통해 ‘RFID를 이용한 전시회 자동통계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스마트 벤처창업학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팀)를 발굴하여 사업계획 수립부터 창업 교육, 개발 및 사업화에 이르는 창업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경수 대표는 “전시산업에서 비슷한 업체, 비슷한 전시회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이 분야에서 계속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플래닌은 대전에 위치한 전시 및 행사대행업체로 2012년 창업이래로 꾸준하게 성장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2013년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고, 2015년에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선정된 지역의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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