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나 그대 사랑합니다...
나 그대 사랑합니다.
나 그대 사랑합니다.
산 넘어 날아갑니다.
내 마음 그대 곁 있어
나 그대 사랑합니다.
새 세상 나아갑니다.
그동안 살았던 울도
다가오는 누리도
나 그대 사랑합니다.
나 지는 날 유량한 풍악
찬연한 햇빛
나 그대 때문 행복했다고
나 그대 사랑합니다.
이승 저편 다시 만나도
나 그대 사랑합니다.
꼭
나 그대 사랑합니다.
- 내가 사랑하는 세종시 명예퇴직을 앞에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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